맨체스터 시티가 마침내 엘링 홀란드(22)를 품는데 성공했다. 지난해 여름 해리 케인(29·토트넘) 영입이 무산된 게 다행이다는 평가가 나왔다.영국 데일리스타는 11일(한국시간) "맨시티는 케인을 영입하지 않기로 한 그들의 결정을 정당화하고 있다. 홀란드를 싼 값에 데려왔기 때문이다"고 전했다.맨시티는 지난 10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도르트문트와 2022년 7월 1일 홀란드를 영입하기 위해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거래는 최종 계약 조건을 조율하는 단계만 남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독일 분데스리가를 제패했던 홀란드는 이제 잉